Updated : 2024-05-02 (목)

‘美고용호조 속 엇갈린 해석’ 亞증시 혼조, 코스피 0.1%↑

  • 입력 2024-04-08 11:14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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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8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금리인하 지연 관측과 경제순항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이제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국과 중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1% 내외 동반 상승…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1시 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4%, 호주 ASX200지수는 0.2% 각각 상승하고 있다. 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0.2% 각각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내외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1% 내린 배럴당 85.10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상승한 104.3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높아진 7.250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90원 오른 1354.70원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4% 하락한 6만9349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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