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02 (목)

NDF 1,348.80원..1.90원 하락

  • 입력 2024-04-08 07:49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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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48.80원에 최종 호가됐다.

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2.1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52.80원)보다 1.9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했다. 예상을 뛰어넘은 미 신규 고용에 금리인하 지연 관측에 힘이 실린 영향이 크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5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7% 높아진 104.30에 거래됐다.

미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6월 금리인하 확률은 46%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61%보다 급락한 수준이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1% 낮아진 1.0837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6% 내린 1.263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19% 오른 151.63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하락한 7.248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5%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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