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02 (목)

‘연내 노피벗 우려’ 亞증시 하락, 코스피 0.9%↓

  • 입력 2024-04-05 10:48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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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5일 오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1% 넘게 하락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올해 금리인하가 없을 가능성을 언급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오늘밤 나올 미국 월간 고용지표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9%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3%,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전일 휴장 후 재개장한 홍콩 항셍지수만 0.3% 강세다. 중국은 이날까지 청명절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 높아진 배럴당 86.8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오른 104.2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높아진 7.249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25원 상승한 1351.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7% 오른 6만7887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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