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4-29 (월)

‘매파 월러’ 亞증시 하락, 코스피 0.4%↓

  • 입력 2024-03-28 10:48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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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8일 오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했으나, 장 마감 후 나온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매파적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4%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홍콩 항셍지수는 0.4% 각각 약세다. 호주 ASX200지수만 0.8% 오름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 오른 배럴당 81.8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6% 높아진 104.4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상승한 7.255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30원 내린 1348.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7% 하락한 6만9330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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