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9일 오후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25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5원 오른 1334.10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대기하면서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달러지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은 초반 상승폭을 다소 좁힌 채 제자리 걸음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3%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5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1% 내린 103.81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62%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8%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데 연동해 상승으로 시작했다"며 "장 중에는 PCE 물가지수를 대기하는 분위기다. 달러지수 약세에 연동해 초반보다 상승폭을 좁힌 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