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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뉴욕증시 훈풍’ 亞증시 상승, 코스피 0.9%↑

  • 입력 2023-02-08 10:35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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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8일 오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훈풍이 고스란히 전해진 덕분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이 예상만큼 매파적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목을 받았다.

■美주가선물 0.1%대 동반 하락…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9%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3%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도 0.1% 각각 강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대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4% 오른 배럴당 77.2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9% 낮아진 103.3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하락한 6.781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25원 오른 1,255.5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2% 상승한 2만 3330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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