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8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락한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대형 기술주 약세로 1.1% 이하로 동반 하락한 바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5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0.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5%, 홍콩 항셍지수는 1.34% 각각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2% 오른 배럴당 82.7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하락한 105.8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높아진 7.246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55원 하락한 1375.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9% 내린 6만169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