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8일 오후 장에서 강보합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6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55원 오른 1353.35원에 호가되고 있다.
주중 나올 미국과 중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를 대기하는 추초반 분위기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6% 오른 104.33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0%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예상을 웃돈 미국 고용지표 그리고 위험선호 영향으로 약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CPI 발표를 앞둔 대기심리로 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