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05 (일)

‘美금리인하 기대 후퇴’ 亞증시 하락, 코스피 1.4%↓

  • 입력 2024-04-03 10:45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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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일 오전 일제히 내리고 있다. 지난밤 잇단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미국 금리인하 기대 후퇴로 뉴욕주식시장이 하락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주 후반 미 월간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도 나타났다.

■美 3대 주가선물 0.1%대 동반 하락…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4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4%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9%, 호주 ASX200지수는 1.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0.7% 각각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대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5% 상승한 배럴당 85.1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내린 104.7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높아진 7.259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30원 오른 1352.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5.8% 하락한 6만5501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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