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숨고르기 속 美PCE 대기’ 亞주식 혼조, 코스피 약보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7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사흘 연속 숨을 고른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3%대 동반 상승…달러지수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9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약보합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2%, 홍콩 항셍지수는 0.63%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1%, 호주 ASX200지수는 0.4% 각각 상승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대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77% 내린 배럴당 80.9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3% 오른 104.3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상승한 7.254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7.55원 높아진 1347.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3% 하락한 7만39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