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02 (목)

‘뉴욕 숨고르기 속 美PCE 대기’ 亞증시 혼조, 코스피 0.1%↓

  • 입력 2024-03-27 10:59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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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7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사흘 연속 숨을 고른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2%대 동반 상승…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5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지수는 1% 각각 약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 호주 ASX200지수는 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대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 내린 배럴당 81.1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4% 오른 104.3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상승한 7.254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00원 높아진 1344.5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4% 하락한 7만527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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