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5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내년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하면서 암호화폐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엿새째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이번주 중반까지는 약세를 지속했다. 이런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둔 경계심을 나타냈지만 예상보다 더욱 도비시했던 FOMC 영향으로 반등하는 움직임이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01% 오른 4만 27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6%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1% 오른 2278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4.5% 하락 중이다.

BNB는 1%, XRP는 1.7%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