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美PCE 경계 속 强달러..상승폭 넓히며 5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8일 오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4.7원 오른 1335.70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경계하는 분위기 속에 달러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달러화 강세와 매수 등에 영향을 받으며 달러/원은 오전보다 상승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95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2% 오른 103.91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보합세에 연동해 강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 중에는 달러지수 강세와 매수세에 영향을 받으며 초반보다 상승폭을 넓힌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