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24년 하반기 레저 전망>

■ 24년 하반기 여행 산업, 3분기부터 본게임 시작

* 코로나 이전 대비 하나투어 +51%, 모두투어 +32% 증가. P의 증가는 매출 전환율이 기존 상품 대비 높은 고급 패키지 판매 비중 확대 영향. 국내 여행객의 니즈 변화로 고급 패키지 판매 비중 지속 증가하여 P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 지속될 전망

* 패키지 상품 기준 23년 52%에서 24년까지 80% 회복 기대. 소비자심리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분기 해외 노선의 운항 횟수도 정상화되어 성수기인 3분기부터 빠른 회복이 기대

* 코로나 기간 실적 부진을 겪는 자회사 매각, 구조조정 통한 비용 슬림화 및 수수료율이 낮은 온라인 판매 비중 확대로 비용 개선세 지속될 전망

■ 24년 하반기 카지노 산업, 더디지만 방향성 좋다

* 19년 대비 파라다이스와 GKL의 인당 드롭액 평균 +34% 증가. 24년 일본 및 기타 VIP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2025년 중국 VIP 회복이 예상. 마카오와 달리 MASS와 VIP의 밸런스있는 회복세로 P 현재 수준 유지될 전망. 이에 따라 19년 대비 높아진 P 유지로 매년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중인 라스베이거스와 같은 매출 성장 흐름 기대

* 2024년 파라다이스와 GKL의 VIP 방문객 수는 각각 2019년 대비 81%, 65% 회복할 전망. 일본 및 기타 VIP 회복이 지속되고 중국의 경우 MASS 중심의 성장세 보일 것으로 예상. 주가 상관성이 높은 중국 VIP 회복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25년부터 회복 전망. 소비자 심리 지수 등 중국 경기 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며,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은 실질적 회복까지 시간이 소요될 전망

* 하나투어(Buy/ TP 80,000원) 레저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

1)지분 매각설 관련 과매도 구간으로 매력적인 매수구간으로 판단

2)시장보다 빠른 패키지 성장세 내년까지 이어질 개연성 높을 것

3) P,Q,C 모두 개선세로 2024년 영업이익 역대 최고치 경신 전망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