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20 (월)

[자료] 민생안정지원단 출범...현장 애로 발굴해 비상경제장관회의에 보고

  • 입력 2024-05-08 14:4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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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민생안정지원단 출범...현장 애로 발굴해 비상경제장관회의에 보고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기획재정부는 ’24.5.8(수) 10:45,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내 민원동 4층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의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산업부 1차관, 중기부 차관, 농식품부 기조실장, 복지부 기조실장,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서민금융진흥원장 등

『민생안정지원단』(단장 이주섭)은 민생경제 측면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보좌하는 역할로, 현장 소통에 기반하여 정책수요자의 관점에서 각종 민생경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개선하는 범부처 협업 플랫폼이다.

최 부총리는 출범식 축사를 통해 “최근 경기지표상 회복세를 국민들께서 빠르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당면과제”라고 언급하며, 『민생안정지원단』이 “사무실에서 보고서나 지표에만 매몰되지 말고, 책상머리에서 잡지 못하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수요를 빠르게 포착하는 민생경제 레이다(Radar)”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공급자 관점의 추진과 이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가 정책의 결과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정책 현장을 끈질기게 파고들 것”을 함께 주문하였다.

『민생안정지원단』은 시급한 민생안정 수요가 있는 분야와 계층의 현장 애로를 우선 발굴‧수집하여 비상경제장관회의/차관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장‧차관급 회의체에 현장 상황을 주기적으로 직접 전달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정책을 적기에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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