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20 (월)

[자료] 메모리 반도체에 찾아온 완연한 봄 - 대신證

  • 입력 2024-05-08 09:29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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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3Q23을 기점으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강도높은 감산 종료. 금번 1Q24 실적부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이익률 개선세가 가파르게 진행

* 생성형 AI 시대가 개화하며 GPU/HBM이 이번 반도체 상승 사이클의 중심에 있음. 글로벌 빅테크/클라우드 업체들의 AI 서버 투자가 확대되며 GPU 수요가 증가, 이는 HBM의 폭발적인 수요 확대로 이어짐. 여전히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입지는 견고한 상황

* SK하이닉스는 8단 HBM3E를 24년 3월부터 공급하기 시작, 2Q24부터 HBM3E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 이후 주요 고객사의 타임라인에 따라 하반기 12단 HBM3E 공급 예상. 삼성전자는 12단 HBM3E 공급이 2Q24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 이후 8단까지 공급할 것으로 기대

* 23년까지 NAND는 높은 재고를 보유하며 가동률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어 왔음. 다만 AI서버의 수혜가 DRAM에서 NAND까지 나타나는 추세. 특히 AI가 학습단계에서 추론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일반 서버/스토리지 수요가 증가. 스토리지에 적합한 QLC eSSD 수요가 확대되며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NAND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4Q23기준 eSSD 글로벌 점유율: 삼성전자 45%, SK하이닉스/솔리다임 32%)

* 1H24에는 DRAM, NAND 가격 상승에 대한 반도체 업체들의 매출 성장 및 이익 개선이 나타남. 2H24에는 IT 전방 수요(스마트폰, PC, 데이터센터)의 증가를 전망하나, 소폭 회복하는 수준으로 가파른 DRAM, NAND 가격 상승보다는 가동률 회복에 집중

* 하반기 HBM, 후공정/패키징 업체들의 수혜 이어질 전망. 1a/1b로의 테크 마이그레이션과 HBM 테스트 공정 밸류체인도 주목

*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HBM 중심 투자가 이어지며, 범용 DRAM, NAND 공급 성장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음. 다만, 전년대비 가동률 회복은 하반기까지 나타날 것으로 기대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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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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