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20 (월)

[자료] 24년 하반기 미디어 업종 전망 - 대신證

  • 입력 2024-05-07 14:28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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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24년 하반기 미디어 전망

[광고]

 22년 하반기부터 금리인상에 따른 GDP 성장률 둔화 예고에 따라 23년 광고시장 역성장. 방송광고가 09년 -6.3% 및 20년 -6.8% 보다 낮은 -15.2% 감소하면서 광고시장에 대한 분위기 급락

 하지만, 23년 광고시장은 20년 팬데믹 당시 -3.9%나 09년 금융위기 당시 -4.3% 보다는 낮은 -1.6%. 비중 57%의 디지털이 +3% 성장, 비중 8%인 옥외광고가 +14% 상승한 영향. GDP는 +1.4% 성장

 24년에는 비중 8%이 지상파TV도 회복하면서 전체 광고시장은 +3% yoy 전망. GDP 성장률 +2.2%

[컨텐츠]

 티빙-웨이브 합병에 따른 초대형 OTT 탄생 기대. 합산 MAU는 1.1천만명, 넷플릭스 규모 상회. 티빙은 CJ ENM과 종편 컨텐츠, 웨이브는 지상파 컨텐츠여서 가입자 중복 크지 않음

 합병시 Non-Captive(오리지널) 컨텐츠 투자비가 절감되고, 유사한 비즈니스의 합병이어서 시스템 통합 등 공통비용도 절감 가능. 당사 추정2천억원 수준의 이익 개선 효과 기대

 컨텐츠 사이즈 업과 시청률 업. 23년 기준 드래곤의 드라마 회차당 매출은 22억원으로 17년의 7억원 대비 3배. 24년 드래곤 작품의 연평균 시청률은 11%로 역대 최고

[영화]

 스몰 럭셔리와 신작 열전. 20~23년 ATP는 +33% 증가했으나, 24.3월 ATP는 고점대비 -10% 하락. 프로모션 확대로 부담 완화. ATP와 무관하게 IMAX, MX, 4DX, Boutique 등 특별관 점유율 상승

 20년 이후 제작된 작품들의 소진이 마무리 되면서, 24년 하반기부터는

신작 중심의 개봉 전망. 22년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45편을 분석한 결과, Lead Time이 짧거나 시리즈물의 흥행 확률 증가

 당사는 티빙과 Fifth Season의 정상화 과정에서 전년 대비 2.5천억원의 이익 개선이 예상되는 CJ ENM을 2024년 하반기 미디어 업종 Top-pick으로 제시함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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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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