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20 (월)

올해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126조...전년비 3%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11% 감소

  • 입력 2024-04-16 09:54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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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 올해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125.5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고 직전 분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114.2조원으로 전년 동기(110.3조원) 대비 3.5%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126.4조원) 대비 9.7% 감소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11.3조원으로 전년 동기(11.5조원) 대비 1.7% 감소하고 직전 분기(14.6조원) 대비 22.6% 줄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3.2조원, 지방채 0.8조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77.2조원, 특수채 30.1조원, 지방공사채 2.9조원, CD는 11.3조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금융회사채(35.1%), 특수채(24%), 일반회사채(22.2%), CD(9%), SPC채(4.2%), 국민주택채(2.6%), 지방공사채(2.3%), 지방채(0.6%) 순이었다.

한편 이번 통계엔 국고채권, 재정증권 및 통화안정증권이 빠져 있다. 이 채권들은 국채법 등 발행 근거법률에 따른 법적장부에 전자적인 방식으로 등록돼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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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126조...전년비 3%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11% 감소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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