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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최상목 "세계 정치경제 환경에 한국경제가 적지않은 영향 받아..현실 명확히 인식하고 철저히 대비"

  • 입력 2024-04-05 08:36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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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4(목)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글로벌 경제 전문가*와 함께 주요 대외경제 현안을 논의하였다.

* (참석자) 서정건 경희대 교수, 박승찬 용인대 교수,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등

대외경제자문회의는 최근 급증하는 전 세계(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석학들로부터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비상설 회의체이다. 오늘 1차 회의에서는 최근 글로벌 경제현안 및 우리의 대외정책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부총리는 전 세계 정치경제 환경에 우리경제가 적지않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현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대외경제자문회의 설립 취지를 설명하였다. 아울러, 오늘은 우리나라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핵심 이슈를 전반적으로 짚어보는 자리로, 참석한 전문가들에게 통찰력 있는 의견과 허심탄회한 정책제언을 주문하였다.

금일 참석한 전문가들은 전 세계 정치경제 환경의 복잡성에 공감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현명한 정책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므로, 정기적인 자문회의 개최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글로벌 복합 이슈에 대한 면밀한 대응, 주요국과의 국익 관점에서의 협력 방향 등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향후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중요한 대외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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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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