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18 (토)

(상보)[뉴욕-주식] 보합 혼조…금리급등 속 고용 대기

  • 입력 2024-04-02 06:38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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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로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점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연이어 나올 고용지표들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0.52포인트(0.60%) 하락한 39,566.8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0.58포인트(0.20%) 하락한 5,243.7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7.37포인트(0.11%) 오른 16.396.83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약해졌다. 부동산주가 1.8%, 헬스케어주는 0.9% 각각 내렸다. 반면 통신서비스주는 1.5%, 에너지주는 0.8%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에 따른 재무 부실 우려에 21% 폭락했다. 반면 반도체주들은 대체로 강세였다. 마이크론이 6% 가까이 급등하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2%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지난 3월 제조업 경기가 17개월 만에 확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지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전월 47.8보다 높아졌다. 이는 예상치 48.1을 대폭 상회하는 결과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상승, 배럴당 83달러 대를 유지했다. 지정학적 위험이 유가 강세를 지지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았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다만 달러화 강세로 유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54달러(0.65%) 오른 배럴당 83.7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0.42달러(0.48%) 상승한 87.42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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