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18 (토)

‘뉴욕훈풍 속 PCE대기’ 亞증시 상승, 코스피 0.2%↑

  • 입력 2024-03-29 10:54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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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오늘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을 앞둔 터라 지수들 움직임은 제한됐다.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5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강세다. 홍콩과 호주는 이날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2% 오른 배럴당 83.1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4% 높아진 104.5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하락한 7.258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45원 높아진 1348.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1% 상승한 7만0894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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