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18 (토)

‘美PCE 물가 대기’ 亞증시 혼조, 코스피 0.1%↓

  • 입력 2024-03-25 11:11
  • 장안나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앞두고 대기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직전월과 비교해 상승률이 둔화했을지 주목된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9%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1시 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6%,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1%, 호주 ASX200지수는 0.6% 각각 오름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 따르면, 2월 헤드라인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0.3%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상승률은 0.3% 및 0.4%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 오른 배럴당 81.1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88% 상승한 104.3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53% 하락한 7.237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20원 내린 1338.2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5% 높아진 6만6608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