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20 (월)

[자료] 기재차관 "재정 상반기 신속 집행목표 389조 달성 차질없이 추진중...2월말 전년보다 20조 많은 121조 집행"

  • 입력 2024-03-22 08:35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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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재차관 "재정 상반기 신속 집행목표 389조 달성 차질없이 추진중...2월말 전년보다 20조 많은 121조 집행"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3.21.(목) 17: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관계부처 합동「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향후 집행관리 방향, R&D 분야 신속집행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 참석 : 행안부, 교육부, 국방부, 복지부, 농식품부, 환경부, 문체부, 국토부, 중기부, 산업부, 과기부 등

김 차관은 회의를 시작하며 “정부는 국민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상반기 신속 집행목표인 388.6조원 달성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3월 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자금 배정을 강화하여 신속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월말 121.3조원 집행(전년동기 대비 +19.8조원)

아울러 “주택‧전력기금 등 민생과 밀접한 대규모 기금의 집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상반기 목표 대비 원활한 집행을 보여주고 있으며 남은 기간에도 신속하게 집행하여 국민들이 경기 회복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다.

* 주택기금 사업(예): 신혼부부, 출산가구 대상 주택구입‧전세자금 융자 지원 등

전력기금 사업(예):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 농어촌전기공급사업 등

또한, “민생안정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도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바이오‧의료기술개발 등 R&D 분야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 신속하게 집행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차관은 “경제 역동성 제고 등을 위해 신속 집행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므로 부처별․주요 사업별 집중 관리를 통해 상반기 집행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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