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18 (토)

‘파월 훈풍’ 亞증시 상승, 코스피 1.7%↑

  • 입력 2024-03-21 10:55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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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1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내 세 차례 금리인하 전망을 고수하자, 안도감이 나타났다.

■美 3대 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5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4%, 호주 ASX200지수는 0.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홍콩 항셍지수는 2%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 내린 배럴당 81.8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2% 하락한 103.2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낮아진 7.206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15원 하락한 1326.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9% 상승한 6만7761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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