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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재부 "2월까지 재정, 공공기관투자, 민간투자사업 등 총 121.3조 신속집행"

  • 입력 2024-03-15 08:3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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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3.14.(목)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관계부처 합동「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및 중점 관리사업(약자복지‧일자리‧SOC 등)의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 참석부처 : 행안부, 교육부, 과기부, 복지부, 고용부, 국방부, 여가부, 해수부, 국토부, 중기부 등

김 차관은 “정부는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역점 추진하여 상반기 집행목표 389조원 중 2월말 기준 121.3조원*(전년동기대비 +19.8조원)을 집행하였다”고 밝히며, “이는 각 부처 및 지자체가 연초부터 발빠르게 사업 사전절차에 돌입하여 계약(협약)체결, 선금 지급 등 집행에 박차를 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 재정 112.7조원, 공공기관 투자 7.9조원, 민간투자 0.7조원

아울러 “취약계층 부담완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중점 관리 중인 약자복지‧일자리‧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집행현황도 점검한 결과, 2월말 기준 약자복지 18.6조원, 일자리 4.5조원, 사회간접자본(SOC) 4.8조원 등 원활한 집행상황을 나타내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차관은 “앞으로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지속 개최하여, 집행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집행을 가속화하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정부 정책의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도 면밀한 사업관리를 통해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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