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0일 오후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음주로 다가온 FOMC 회의를 대기하면서 등락폭을 넓히지는 않고 있다. 비트코인은 소폭 약세를 보이며 3만달러를 밑돌고 있다.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이 13일 가상자산 리플(XRP)을 증권으로 보기 힘들다고 판결한 호재 영향으로 XRP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4% 내린 2만99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1%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9% 내린 18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1.7%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BNB는 0.6% 하락, XRP는 5.3%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