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금융감독원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20일부터 매각·경매 현황 밀착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인 가운데 24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건 모두 기일이 연기됐다.
금감원은 "전 금융업권이 신속하고 전극적으로 협조해 24일 기일이 도래한 38건 모두 연기됐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감원과 금융업권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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