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5 (일)

성장보다 물가에 먼저 쌓이는 공급 충격 - 신한證

  • 입력 2026-10-22 08:28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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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2일 "지정학 위험이 잔존하는 가운데 고유가 충격은 성장보다 물가에서 먼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건형 연구원은 "중동 긴장 완화의 가시적 성과가 부재할 경우 원재료 가격과 운송비 부담이 생산 및 유통 단계 누적돼 물가 상방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주요국은 에너지 가격 자체뿐 아니라 핵심물가와 기대 인플레 반응을 확인하며 긴축 경계가 유지될 것"이라며 "단기 성장 훼손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기 진행 중인 AI 투자와 연관 산업 수주가 경제활동을 지지한다. 미국 중간선거는 정책 불확실성을 높이겠으나 선거 결과가 정책 변화와 실제 집행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시차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미국 지역의 상대적 약한 내수와 비IT 부문 회복 지연을 감안할 경우 국가, 산업 간 K자형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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