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5 (일)

(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3% 약세…금리 하락 + 유로 강세

  • 입력 2026-10-07 07:16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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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하락했다. 미 국채 수익률이 내리면서 달러인덱스도 압박을 받았다. 프랑스 재정불안이 누그러지며 유로화가 강해진 점도 달러인덱스 하락을 부추겼다.

뉴욕시간 오후 4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2% 낮아진 101.84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32% 높아진 1.1259달러를 나타냈다. 프랑스 유력 대선 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재정 건정성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그는 “집권하면 지출을 크게 줄여 재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드/달러는 0.40% 오른 1.327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14% 상승한 158.14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하락한 6.7020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7%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5%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유가 안정 및 금리 급등세 진정 속에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분기실적 기대 역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3.38포인트(0.49%) 오른 5만1521.2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4.98포인트(0.58%) 상승한 7818.93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78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약 두 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22.48포인트(0.45%) 높아진 2만7599.79를 나타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강보합 수준을 나타내며 배럴당 89달러 대를 유지했다. 오전 장에서 급락하기도 했으나, 중동 지역 불안감이 커지면서 유가는 급반등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에 맞서 반격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01% 상승한 89.44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2.88% 급락한 배럴당 86.86달러까지 가기도 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23% 오른 배럴당 100.58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3.50% 급락한 배럴당 97.06달러까지 밀렸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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