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대내외 통화 긴축 우려가 완화되는 국면에서 이번주 국고채 금리는 추가 되돌림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미국의 9월 근원 PCE 상승률 수정치는 3%를 기록했으나 3개월 연율화 지표는 2% 초반을 기록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미국 고용지표 역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가운데 직전 두 달 수치도 하향(6만명) 조정됐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연준 내 다수 위원이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하고 있으나 인상의 폭, 속도에 대해서는 추가 데이터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9월 CPI 무게감이 크게 확대됐으며 통신비 역기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긴축 우려는 시차를 두고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수출 증가율이 반도체 중심으로 시장 전망치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는 만큼 인상 사이클 마무리 국면 논의는 시기상조"라며 "다만 이미 두 차례 인상에 나선 만큼 대외 긴축 충격 완화는 적어도 시간을 벌 수 있는 재료"라고 진단했다.
한국은행의 2027년 경제 전망 메인 테마는 수출의 ‘낙수효과’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주 8월 산업생산에서는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월대비 두 달 연속 (-)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수출과 소비를 연결하는 임금 데이터는 부진을 지속했다"면서 "실질 노동 소득 증가율(3m avg)은 두 달 연속 (-)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수출 급등으로 인한 ‘낙수효과’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9월 근원 물가 상승률은 2.8%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우리는 2027년 3분기 중 근원 물가 상승률이 2%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대내외 통화긴축 우려 완화...금리 추가 되돌림 시도 - NH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