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07 (수)

(종합)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3%→0.09%로 둔화...경기는 0.23%→0.15%로 상승률 축소

  • 입력 2026-10-01 14:3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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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3%→0.09%로 둔화...경기는 0.23%→0.15%로 상승률 축소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1% 이하로 둔화됐다.

1일 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월요일(9월 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0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상승률이 0.13%로 둔화된 뒤 추석 연휴와 맞물리는 이번 주엔 0.1% 이하로 낮아진 것이다.

최근 10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5% → 0.26% → 0.21% → 0.22% → 0.29% → 0.22% → 0.20% → 0.16% → 0.13% → 0.09%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원은 "이번주엔 수요가 꾸준한 대단지·역세권 및 중소형 규모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고, 일부 지역에서 하향 조정 거래가 발생했다. 지역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전체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 지역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강남 권역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강북 14개구는 0.24% 속등했다.

강북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용산구(-0.01%)는 문배·이촌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서대문구(0.41%)는 남가좌·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36%)는 장안·휘경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36%)는 돈암·하월곡동 위주로, 노원구(0.34%)는 상계·월계동 위주로 급등했다.

강남 11개구는 0.04% 하락했다.

강남 권역에서 상대적으로 싼 금천구(0.25%)는 시흥·독산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23%)는 마곡·가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하지만 강남구(-0.56%)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33%)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송파구(-0.19%)는 방이·잠실동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9%에서 0.16%로 둔화됐다.

최근 10주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25% → 0.25% → 0.20% → 0.19% → 0.22% → 0.21% → 0.19% → 0.17% → 0.19% →0.16%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원은 "이번주엔 일부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단지에서 가격이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북 14개구 전세가격은 0.25% 뛰었다.

성북구(0.36%)는 정릉·하월곡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북구(0.36%)는 수유·미아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36%)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급등했다.

도봉구(0.30%)는 창·도봉동 위주로, 동대문구(0.28%)는 휘경·장안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09% 올랐다.

서초구(-0.23%)는 입주물량 영향이 있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금천구(0.27%)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강동구(0.20%)는 명일·천호동 위주로, 영등포구(0.18%)는 신길·대림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서구(0.17%)는 마곡·화곡동 위주로 올랐다.

■ 경기 아파트 상승률 0.23%에서 0.15%로 둔화

경기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둔화됐다.

경기 이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3%에서 0.15%로 낮아졌다.

이천시(-0.18%)는 대월면 및 부발읍 구축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05%)는 풍·마두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화성 동탄구(0.47%)는 목·반송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남 중원구(0.39%)는 상대원·하대원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37%)는 매탄·망포동 위주로 급등했다.

서울 지역에선 상급지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경기에선 여전히 지역 상급지 위주의 오름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경기 전세가격 상승률은 0.15%에서 0.13%로 약간 낮아졌다.

이천시(-0.19%)는 부발읍 및 증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수원 영통구(0.30%)는 매탄·영통동 대단지 위주로, 구리시(0.29%)는 인창·교문동 위주로, 화성 동탄구(0.29%)는 목·반송동 위주로, 하남시(0.27%)는 학암·망월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는 계속해서 강보합 흐름이다.

인천 아파트 상승률은 0.01%에서 0.02%로 소폭 확대됐다.

미추홀구(-0.02%)는 주안·학익동 위주로, 검단구(-0.01%)는 마전·원당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부평구(0.08%)는 갈산·삼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제물포구(0.04%)는 송림동 및 신흥동1가 위주로, 연수구(0.04%)는 송도·옥련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올랐다.

인천 전세가격 상승률은 0.13%에서 0.14%로 약간 높아졌다.

서해구(0.21%)는 청라·가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연수구(0.19%)는 송도·연수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영종구(0.15%)는 운남·운서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검단구(0.14%)는 당하·마전동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13%)는 만수·구월동 위주로 올랐다.

한편 한주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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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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