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5 (일)

외국인, 28일 채권 3,097억원 순매도…3·10년선물도 3만계약 가까이 팔아

  • 입력 2026-09-29 07:07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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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8일 채권 3,097억원 순매도…3·10년선물도 3만계약 가까이 팔아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28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3,09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를 2,998억원, 금융채를 10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지방채와 특수채, 통안채 등의 순매매는 없었다.

이날 만기 상환 물량은 없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3,097억원 감소한 347조1,100억원을 기록했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채 26-6호(2036년 6월 만기)를 857억원, 국고채 26-8호(2056년 9월 만기)를 545억원, 국고채 08-2호(2028년 3월 만기)를 200억원 각각 매수했다.

반면 국고채 25-5호(2035년 6월 만기)를 1,424억원, 국고채 25-11호(2035년 12월 만기)를 1,251억원, 국고채 16-8호(2026년 12월 만기)를 805억원 각각 매도했다.

투자자별 순매매 기준으로도 매도세는 이들 종목에 집중됐다.

외국인은 국고채 25-5호를 1,423억원 순매도했고 25-11호와 16-8호를 각각 1,251억원, 804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국고채 26-2호(2030년 6월 만기)를 473억원, 25-6호(2030년 9월 만기)를 250억원, 25-7호(2026년 5월 만기)를 217억원 순매도했다.

이 밖에 국고채 12-5호는 160억원, 20-2호는 149억원, 25-2호는 107억원 순매도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기업은행(신) 2026년 11월 만기물을 100억원 매도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나타났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8,016계약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도 1만1,982계약 순매도했다. 두 종목을 합친 순매도 규모는 2만9,998계약으로 3만계약에 육박했다.

외국인이 하루에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1만계약 이상 순매도한 것은 올해 들어 지난 3월19일, 7월1일, 8월28일에 이어 네 번째다.

지난 8월28일에는 3년 국채선물을 2만5,765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만6,068계약 순매도했다. 7월1일에는 각각 1만7,526계약과 1만2,477계약, 3월19일에는 1만1,583계약과 1만4,636계약을 순매도한 바 있다.

28일에는 현물 채권에서 3,097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국채선물에서도 3년물과 10년물을 동시에 1만계약 이상 팔면서 현·선물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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