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22일 채권 8,090억원 순매도…국채 7,890억 매도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22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8,09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를 7,890억원, 통안채를 20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전체 투자자별로는 은행이 1조1,594억원, 보험이 1,745억원, 투신이 9,950억원, 사모가 365억원, 종금·금고가 1,931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이 8,090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국가와 기타법인은 각각 1,006억원, 1,53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987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시장만 놓고 보면 은행이 2,942억원, 보험이 21억원, 투신이 1,25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7,890억원으로 투자자 가운데 가장 컸다. 종금·금고도 440억원, 국가는 94억원, 기타법인은 526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68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상환 물량은 통안채 1,0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8,890억원 감소한 347조8,879억원을 기록했다.
국채 종목별로는 국고채 26-3호(2031년 3월 만기)를 1,501억원 매수했다. 국고채 26-9호(2031년 9월 만기)는 1,275억원, 국고채 10-7호(2030년 12월 만기)는 400억원 각각 매수했다.
반면 국고채 25-1호(2027년 3월 만기)를 1,830억원 매도했다. 국고채 26-3호(2031년 3월 만기)는 1,700억원, 국고채 26-2호(2056년 3월 만기)는 1,350억원 각각 매도했다.
국고채 26-3호는 매수와 매도가 동시에 대규모로 집계됐다. 매수 1,501억원과 매도 1,700억원을 감안하면 199억원 순매도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7년 4월 만기물을 200억원 매도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현물과 달리 3년물과 10년물을 모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882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도 2,644계약 순매수했다. 두 종목을 합친 순매수 규모는 5,526계약이었다.
22일 외국인은 현물 채권에서 국채를 중심으로 8천억원 넘게 순매도한 반면 국채선물에서는 3년과 10년물을 모두 순매수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