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이 국고금 환수 등에 따른 유동성 축소로 타이트한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1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1bp씩 오른 3.05%, 3.07%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7.3조원, 외평기금 0.9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0.7조원, 외평채 발행(1년) 0.9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7.0조원, 화폐 0.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6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4.1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1.5조원, 국고채 단순매입 1.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0.7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9조원, 화폐 0.4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엔 주초 국고여유자금 및 스팩 청약자금이 유입돼 조달 여건이 양호했다. 한은RP매입(6조→17조) 증액 실시 후 잉여 분위기가 형성돼 장중 저금리 거래가 활발했다.
건보자금 운용으로 은행신탁 및 제2금융권 매수세가 호전돼 주 중반까지 수습이 무난했으나, 주말을 앞두고 MMF 환매와 청약 환불이 이어져 수급이 빠듯하게 전환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여유자금 환수 및 청약 환불 영향으로 단기 유동성 축소돼 타이트한 장세 지속될 것"이라며 "은행고유 매수 의존도가 증대되겠으며, 전반적인 체결금리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96~2.98%(100억 미만 2.83%, 은대 2.53%)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1bp 오른 3.05%...유동성 축소로 타이트한 장세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