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386.80원에 최종 호가됐다.
1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4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83.30원) 대비 3.95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장 초반 금리 급등을 따라 오르기도 했으나, 엔화 가치가 낙폭을 축소하자 달러인덱스는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5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5% 낮아진 100.20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12% 높아진 1.1490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30% 오른 1.339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8월 영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5% 늘며 예상치(-0.2%)를 웃돈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51% 상승한 156.76엔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금리인상을 단행한 일본은행(BOJ)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엔은 장 초반 1%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이후 BOJ가 ‘레이트 체크’를 실시했다는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가 나오면서 달러/엔은 오름폭을 줄였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4% 하락한 6.694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24%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