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은행, 미 FOMC 회의결과 관련 「시장상황 점검회의」 개최
□한국은행은 9.17일(목) 08:00 권민수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미 FOMC(9.15~16일, 현지시간)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였음
o 이번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은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5bp 인상(3.75~4.00%, 만장일치)하였으며 경제전망(SEP)에서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높이고 정책금리 전망(dot plot)을 상향 조정*하였음
*점도표(dot plot)를 제출(Warsh 의장 미제출)한 18명의 위원 중 16명이 금년내 25bp 이상(25bp 12명, 50bp 4명) 금리 인상을 전망
― Warsh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추세가 의미있게 개선되지 않았으며 현 금융 여건이 긴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하였음
o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FOMC 결과가 매파적으로 평가되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하였으며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었음
*미 국채금리 2년물 +7bp(4.74%), 10년물 +2bp(5.02%), 미 달러화(DXY) +0.7%(100.32), S&P500 –0.4%(7,552), WTI 선물 –3.6%(102.02)
□권민수 부총재는 금일 회의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음
o 간밤 연준이 2023년 7월 이후 3년여 만에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Warsh 의장의 물가안정 의지 강조 및 추가 인상 가능성 시사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적일 것으로 예상됨
o 중동전쟁 전개상황 및 국제유가 흐름,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AI 산업 관련 불확실성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데다 이번주 일본, 영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도 예정된 만큼 앞으로도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임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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