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수급이 빠듯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1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3.06%, 3.0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3.0조원, 공자기금 0.1조원이 있다. 반면 원천세 1.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1조원, 화폐 0.3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7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6.5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4.5조원, 공자기금 0.6조원, 국고채 만기 27.8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3.24조원, 요지준변동분 1.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09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2.5조원, 국고채 발행(20년) 0.6조원, 통안채 발행(2년) 2.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5.0조원, 한은RP매각(7일) 0.5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 화폐 0.4조원, 국고채 한은 보유분 0.3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연이은 국고여유자금 환수 영향으로 유동성이 호전되지 못해 부족 분위기가 지속됐다. 장중 체결금리가 상승했으며, 막판까지 매도 해소는 쉽지 않았다"면서 "오늘은 별다른 자금 개선요인 없어 빠듯한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은행고유 매수 의존도가 높을 것"이라며 "장중 조달금리가 상승하는 등 수급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96~2.98%(100억 미만 2.83%, 은대 2.53%)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06% 보합...오늘도 빠듯한 수급 흐름 지속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