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2 (화)

외국인, 9일 채권 2,281억원 순매도…국채선물도 1만2천계약대 순매도

  • 입력 2026-09-10 07:01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국인, 9일 채권 2,281억원 순매도…국채선물도 1만2천계약대 순매도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9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2,28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를 81억원, 통안채를 2,20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만기 상환 물량은 금융채 600억원과 특수채 3억원 등 총 603억원이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995억원 증가한 356조2,87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투자자별 채권 순매매를 보면 은행이 8,716억원 순매수해 가장 큰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투신은 1,940억원, 개인은 1,231억원, 보험기금은 811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타법인은 671억원, 종금금고는 310억원, 사모는 10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281억원, 국가는 21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채권 종류별로 은행은 국채를 4,508억원 순매수했고 통안채와 특수채도 각각 2,600억원, 700억원 순매수했다. 투신은 통안채 1,050억원, 국채 749억원, 특수채 30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채시장에서 국고채 26-6호(2036년 6월 만기)를 1,917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국고채 26-1호(2028년 3월 만기)를 1,312억원, 국고채 25-9호(2045년 9월 만기)를 1,09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평채권 25-12호(2026년 12월 만기)를 1,880억원 순매도했다. 외평채권 25-11호(2026년 11월 만기)를 1,800억원, 국고채 25-6호(2027년 9월 만기)를 1,00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6년 11월 만기물을 2,000억원, 2027년 3월 만기물을 20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 매도세가 나타났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9,952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도 2,141계약 순매도했다. 두 만기물을 합치면 1만2,093계약 순매도다.

전날 외국인이 현물 채권을 5,091억원 순매도하면서도 3년 국채선물을 4,556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376계약 각각 순매수했던 것과 대조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9일 현물 채권에서 이틀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국채선물에서도 3년물과 10년물 모두 순매도로 돌아섰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