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2 (화)

(상보)[뉴욕-주식] 다우 628P 하락…유가 상승 속 CPI 경계

  • 입력 2026-09-09 06:22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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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이번 주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오픈AI가 신모델을 발표한 여파로 소프트웨어주 약세가 지속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8.18포인트(1.18%) 내린 5만2786.0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5.08포인트(0.58%) 하락한 7673.5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85.58포인트(0.32%) 밀린 2만6421.41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약해졌다. 헬스케어주가 2.6%, 금융주는 1.4%, 소재주는 0.9% 각각 내렸다. 반면 에너지주는 1%, 유틸리티주는 0.9%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에너지 종목인 마라톤페트롤리엄과 옥시덴털페트롤리엄이 2.3% 및 1% 각각 상승했다.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 ADR은 5% 뛰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 높아졌다. 반면 소포트웨어 종목인 세일즈포스는 3.9%, 서비스나우와 인튜이트는 5% 및 4.5% 각각 하락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7% 상승, 배럴당 93달러 대로 올라섰다. 지난 6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중동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이 잇따르는 등 중동 정세 악화로 공급 차질 우려가 재차 커지면서 유가가 상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7% 오른 배럴당 93.0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 상승한 배럴당 97.92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100달러에 육박하며 지난 7월 말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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