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9 (목)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7bp 뛴 3.05%...법인세 납부 따른 환매 여파

  • 입력 2026-08-31 09:33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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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조달금리가 법인세 납부에 따른 환매 영향으로 크게 오를 듯하다.

31일 RP 시작금리는 7bp 오른 3.05%, 증권콜 차입금리는 4bp 상승한 3.07%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1.4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2.4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26.3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3.5조원, 공자기금 0.8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1.0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8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레포시장에선 주초 은행신탁과 제2금융권 매수세가 강해 건보자금 이탈과 청약 환불 영향이 제한됐으며, 단기 유동성이 풍부해 주간 조달 여건이 양호했다.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우세해짐에 따라 은행고유는 저금리 조달에 적극적이었으며, 증권사 월말 및 지준일을 넘기는 기일물 매도 수요는 꾸준했다.

금통위 이후에도 레포금리는 낮은 수준 유지하는 등 수급은 대체로 무난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잉여세는 한풀 꺾여 체결금리 낙폭은 크지 않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법인세 납부에 따른 환매 영향으로 유동성이 축소돼 조달금리가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고유 매수 의존도가 증대되는 가운데 일반채·회사채 모두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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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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