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9-22 (화)

외국인, 26일 채권 686억원 순매도…국채선물은 3·10년물 대거 순매수

  • 입력 2026-08-27 07:07
  • 김경목 기자
댓글
0
외국인, 26일 채권 686억원 순매도…국채선물은 3·10년물 대거 순매수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26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686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국채를 887억원 순매도한 반면 금융채와 회사채는 각각 200억원과 1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특수채에서 600억원의 상환 물량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 거래일보다 1,285억원 감소한 355조5,637억원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국채시장에서 국고채 23-7호(2053년 9월 만기)를 2,5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매수했다.

이어 국고채 26-2호(2056년 3월 만기)를 1,030억원, 국고채 09-5호(2029년 12월 만기)를 700억원 각각 매수했다.

반면 국고채 23-7호를 2,5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매도했다. 이어 국고채 22-2호(2052년 3월 만기)와 국고채 23-10호(2026년 12월 만기)를 각각 1,000억원 매도했다.

국고채 23-7호의 경우 매수와 매도가 각각 2,500억원으로 동일하게 집계돼 순매매 기준으로는 중립을 나타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메리츠캐피탈 2028년 8월 만기물과 한국수출입금융 2028년 8월 만기물을 각각 100억원 매수했다.

회사채시장에서는 에스케이인천석유화학 2027년 2월 만기물을 1억원 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현물 국채 순매도와 달리 외국인이 단기와 장기물을 모두 대거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9,234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도 3,901계약 순매수해 양 구간에서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전날 외국인은 현물 채권을 2,356억원 순매수한 반면 3년 국채선물을 2,47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608계약 각각 순매도한 바 있다.

26일에는 현물 채권을 686억원 순매도하는 동시에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면서 전날과 반대되는 매매 흐름을 보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