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8-19 (수)

(상보)[뉴욕-원유]WTI 0.5% 상승...트럼프 “휴전 연장 없다”

  • 입력 2026-08-19 06:26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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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5% 상승, 배럴당 84달러 대를 유지했다. 지난 7월2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1척이 피격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연장은 없다고 강조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52% 상승한 배럴당 84.9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이하로 동반 하락, 사흘째 내렸다. 중동 긴장에 따른 유가 상승과 국채금리 급등이 계속된 가운데, 기술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이제 투자자들은 주중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사록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6.38포인트(0.22%) 내린 5만3343.4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3.30포인트(0.69%) 하락한 7691.7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55.20포인트(1.33%) 밀린 2만6289.71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통해 “미국이 현재 이란과 어떠한 협상이나 대화도 하고 있지 않으며 예정된 회담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가 완전한 효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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