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3일 "KP가 올해 역대 최대치의 발행과 순발행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인 연구원은 "작년부터 국내 채권시장 금리가 급등하자 발행사들은 발빠르게 조달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대표적으로 단기물과 은행 대출이 낮은 금리로 인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KP 발행은 하나의 조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조달 금리 매력과 견고한 수요를 기반으로 KP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KP 발행액은 638억달러로, 이미 작년 연간 672억달러에 근접했다.
그는 "올해 만기액은 650억달러로 향후 발행되는 KP물은 전부 순발행 확대로 이어진다. 상반기에만 200억달러 규모 순발행을 기록했고 올해 연간 순발행은 2023~2024년 230억달러 수준을 넘어선 300억달러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다양한 KP 조달 필요성...섹터 전반적 발행 확대
KP에서 은행 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섹터 전반으로 발행이 증가했다.
대미투자를 위한 2026년 외평채 발행한도 상향으로 정부 발행이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향후 국민연금 외화채 조달 허용 법 개정도 주목할 부분이다. 여전사 순발행액은 7조원을 넘었는데 대부분이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현대캐피탈 및 현지법인(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이라고 밝혔다.
그는 "달러뿐 아닌 유로화·캐나다달러 등 이종통화 조달을 시도하고 있다. 6월 18일 한미전략투자기금이 설립되며 총 3,500억달러(대미투자 2,000억달러+조선협력투자 1,500억달러)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미투자 2,000억달러 중 500억달러가 정부보증채 형태의 KP로 조달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대미투자는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 집행되며 연간 최대 50억달러 수준 KP 발행이 예상된다. 대미투자를 앞둔 일반기업들의 KP 발행 수요도 높다"면서 "전반적 발행사들이 KP 조달을 시도하는 가운데 최근 KP 조달 금리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 조달 유인 높아져...KP 올해 역대 최대 발행, 순발행 기록할 것 - 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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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조달 유인 높아져...KP 올해 역대 최대 발행, 순발행 기록할 것 - 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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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조달 유인 높아져...KP 올해 역대 최대 발행, 순발행 기록할 것 - 신한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