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8-13 (목)

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북대 ‘행BOK열차’ 금상…부산대 은상

  • 입력 2026-08-12 12:0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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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6 제23회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에서 전북대학교 ‘행BOK열차’ 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1일 7월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7개 팀을 대상으로 ‘2026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49개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58개 팀이 지역예선에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7개 팀이 전국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 오른 참가팀들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과 전망 등을 분석해 8월 기준금리를 모의 결정하고 그 근거를 발표했다. 이후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4명의 심사위원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경쟁했다.

심사 결과 전북대 ‘행BOK열차’ 팀이 금상을 받았다.

은상은 부산대학교 ‘BOK구센터’ 팀이 차지했다. 동상은 동국대학교 ‘골디락스’ 팀과 강남대학교 ‘유비무환’ 팀에 돌아갔다.

충북대학교 ‘BOK받아유’, 영남대학교 ‘BOK학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행BOK금리’ 팀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금상 수상팀의 발표 동영상은 한국은행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이 국내외 경제·금융 여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직접 기준금리를 결정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결선에서도 참가자들이 실제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 결정 과정과 유사하게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기준금리에 대한 판단을 제시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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