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이 국고여유자금과 공자기금 환수, 청약 환불 등으로 유동성 축소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급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듯하다.
7일 RP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2.73%,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2.7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6.9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0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1.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8조원, 공자기금 환수 0.4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2년) 0.4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과 적수는 0.2조원 내외의 마이너스를 나타낼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3.3조원, 공자기금 2.8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2.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3조원, 요지준 변동 1.9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0.7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4.0조원, 국고채 발행(30년) 2.8조원, 통안채 발행(2년) 2.03조원, 한은RP매각(7일) 0.5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은행고유 움직임이 둔화됐으나 은행신탁, 운용사 매수가 꾸준해 조달 여건이 양호했다. 장중 유동성이 풍부한 모습을 보였으며, 잉여 자금 해소가 쉽지 않았다"면서 "오늘은 국고·공자 환수와 청약 환불 영향으로 유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전반적인 매수세가 유지돼 수급은 무난할 것"이라며 "은행권 조달 강도에 따라 금리 낙폭은 가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71~2.73%(100억 미만 2.58%, 은대 2.30%)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하락한 2.73%...국고·공자 환수, 청약환불에도 유동성 무난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