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8-25 (화)

NDF 1,422.50원..0.75원 하락

  • 입력 2026-08-07 07:2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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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2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5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23.80원) 대비 0.75원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외신 보도가 달러를 지지했다.

코스콤 CHECK(5200)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달러-엔 환율은 158.45엔으로 전일보다 0.44%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1522달러로 0.28% 하락했다. 파운드-달러는 1.3451달러로 0.12% 내렸으며, 달러-스위스프랑은 0.8120프랑으로 0.64%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99.932로 전일보다 0.266포인트(0.27%) 상승하며 장중 한때 100선도 웃돌았다.

외환시장은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을 추진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점을 주목했다. 여기에 FT가 워시 의장이 물가 지표가 강하면 9월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달러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이날 발표될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과 달러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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