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8-13 (목)

(상보)[뉴욕-주식] 혼조…유가 급락 vs 반도체 약세

  • 입력 2026-07-29 06:40
  • 장안나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안나 기자] 2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이하로 대부분 상승했다. 기업 호실적과 유가 급락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반도체주 약세 지속으로 나스닥종합지수만 닷새 연속 하락했다. 반도체주가 연일 내린 반면 헬스케어·금융주는 강세를 보이며 순환매가 심화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7.24포인트(1.03%) 상승한 5만2747.3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5.60포인트(0.21%) 오른 7428.7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5.17포인트(0.22%) 내린 2만4876.91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헬스케어주가 2.3%, 필수소비재주는 2% 소재주는 1.7% 각각 올랐다. 반면 에너지주는 1.4%, 정보기술주는 1.2%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반도체주 투매가 지속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5% 하락해 나흘째 내렸다.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 ADR도 9%씩 동반 급락했다. AMD 역시 8.2% 낮아졌다. 반면 코카콜라는 실적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5% 올랐다.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로소프트(MS)는 1.1%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4% 하락, 배럴당 79달러 대로 내려섰다.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및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3.35달러(4.05%) 급락한 배럴당 79.2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4.27달러(4.83%) 급락한 배럴당 84.0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