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31 (토)

외국인, 16일 채권 2천236억원 순매수…국고채 매입 우위 지속

  • 입력 2026-07-20 09:0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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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16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2천236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국고채를 중심으로 매수 우위를 이어간 가운데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 국채선물을 대거 사들이고 10년 국채선물은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국채 2천23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만기 상환 물량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2천236억원 증가한 359조4천95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채 26-3호(2031년 3월 만기)를 1천4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매수했다. 이어 국고채 23-10호(2026년 12월 만기) 1천억원, 국고채 25-10호(2028년 12월 만기) 809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국고채 21-7호(2026년 9월 만기)를 1천334억원으로 가장 많이 매도했다. 국고채 23-10호(2026년 12월 만기) 1천억원과 국고채 17-7호(2027년 12월 만기) 500억원도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4천430계약 순매수한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2천199계약 순매도하며 단기물 선호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주간 기준으로 외국인은 국채 1조5천169억원, 통화안정증권 4천억원, 특수채 1천억원, 금융채 800억원, 지방채 4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통안채 2천200억원과 금융채 100억원의 만기 상환이 이뤄지면서 외국인의 전체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주보다 1조8천671억원 증가했다.

주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1만946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천219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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