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15일 채권 3천27억원 순매수…국고채·통안채 매입 우위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15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3천27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 금융채를 중심으로 매수 우위를 이어갔으며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물을 소폭 순매수하고 10년물은 순매도하는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국채 723억원, 통화안정증권 1천500억원, 금융채 800억원, 지방채 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이날 만기상환 물량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3천25억원 증가한 359조2천71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채 26-1호(2028년 3월 만기)를 1천800억원으로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국고채 26-3호(2031년 3월 만기) 1천513억원, 국고채 24-13호(2034년 12월 만기) 1천억원 등을 매수했다.
반면 국고채 17-7호(2027년 12월 만기)를 1천6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매도했고, 국고채 22-1호(2027년 3월 만기) 1천503억원, 국고채 25-1호(2027년 3월 만기) 1천억원도 매도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9년 3월 만기 통안채 1천억원과 2028년 9월 만기 통안채 500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농업금융채권 2027년 7월 만기물을 800억원 순매수했고, 지방채시장에서는 충북지역개발채 2027년 9월 만기물을 4억원 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342계약 순매수한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1천298계약 순매도하며 장단기물 간 차별화된 매매를 이어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