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보) 6월 취업자 6.3만명 증가로 전환...청년실업률 7%로 0.9%P 올라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취업자가 전년동월비 증가로 전환됐지만 그 폭은 제한적이었다.
15일 국가데이터처의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915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3천명 늘어났다.
최근 취업자 증가폭은 3월 20.6만명에서 4월 7.4만명으로 대폭 줄어든 뒤 5월엔 4.0만명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런 뒤 6월엔 반등한 것이지만, 증가폭은 10만명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실업률은 2.8%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0%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0.2%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9%로 전년동월대비 1.7%p 떨어졌다.
■ 취업자, 복지 위주로 증가...제조업 10만명 가까이 급감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1만 4천명, 6.6%),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5만 5천명, 10.0%), 운수및창고업(4만 8천명, 2.8%)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9만 7천명, -2.2%), 농림어업(-9만 5천명, -6.4%), 건설업(-6만 7천명, -3.4%) 등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만 6천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5만 1천명, 일용근로자는 4만 5천명 각각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9만 5천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7만 2천명 각각 증가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3천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30대, 20대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만명 늘아났다.
실업률은 20대 등에서 상승했으나, 50대 등에서 하락해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20대 등에서 하락해 전년동월대비 0.1%p 떨어졌다.
비경제활동인구를 보면 육아(-7만 3천명, -10.8%) 등에서 감소했으나, 재학·수강(11만 7천명, 3.6%), 가사(8만 9천명, 1.5%)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8만 1천명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35만 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6천명 늘어났다.


(1보) 6월 취업자 6.3만명 증가로 전환...청년실업률 7%로 0.9%P 올라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